안녕하세요? 둥둥왕자입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던 테슬라 배터리데이,
실망스러운 경기 부양책,
감소할 줄 모르고 증가하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등 여러 이슈로 인해
이번 한 주간 미국 주식장은
전체적으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락장에서도 선전했던 S&P 500 종목 중
주간 베스트 5를 미국 주식 관련 매체 TheStreet에서 선정하였는데요,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트위터 (Twitter Inc.)
미국 시각으로 지난 목요일
트위터에서 음성으로 DM을 보내는 '음성트윗'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음성으로 다이렉트 메시지를 사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덕분에 지난 한 주간 39.43달러에서 최고 46.8달러까지 약 9퍼센트 이상 상승하였습니다.
2. 다든 레스토랑 (Darden Restaurants)
풀 서비스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회사로
파인 다이닝인 '올리브 가든'과 '캐피털 그릴' 오너의 총매출 실적발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깜짝 상승을 보여줬습니다.
코로나 19로 타격이 큰 외식시장에서의 선전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올 2분기 총매출이 작년의 82퍼센트를 기록하여
1분기보다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지난 25일 배당금을 0.30달러로 발표하였습니다.
(배당락일 10월 8일, 지급예정일 11월 2일)
주가는 86.09달러에서 시작하여 8퍼센트 이상 올라 최고 99.62달러까지 달성하였습니다.
3. 이베이 (EBay Inc.)
다음은 온라인 종합 쇼핑몰 및 전자상거래 운영 회사인 이베이입니다.
지난 주, 5.1퍼센트 하락한 47.83달러까지 찍고
증가한 이커머스 수요에 힘입어 이번 주에 8퍼센트 이상 회복하여
52.48달러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분기 예상 수입은 26.4억~27.1억 달러(약 3000억원)에 달합니다.
4. 나이키(Nike Inc.)
미국시각으로 지난 화요일 나이키에서
2021년 회계연도 1분기(2020년 6~8월) 실적발표에서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는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깜짝 상승을 보였습니다.
작년 기준 106.6억 달러에서 105.9억 달러로
0.6퍼센트 감소한 수입을 기록했지만
그래도 코로나 19로 인한 타격을 감안하면
꽤나 높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주당순이익도 95센트로 86센트의 지난 분기보다
10퍼센트 넘게 올랐습니다.
최고 130달러까지 오른 주가는 이후 조금씩 떨어져
124.23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5. 램 리서치 (Lam Research Corp)
집적회로에 들어가는 반도체 개발업체인 램 리서치입니다.
지난 6월 모건 스탠리에서 5G 통신망에 구축으로 인해 수요가 상승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득을 볼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주가가 계속 상승하다가
8월 이후 다시 하락세에 접어들었는데요,
이번 주간 305.08달러에서 시작하여
7.5퍼센트 이상 상승한 330.27달러로
마감하였습니다.
지금까지 9월 넷째주 가장 두드러진 상승을 낸
S&P 500 종목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Mone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주식] 스팩(SPAC)투자에 대해 알아보기(1편. 스팩 소개와 스팩 투자의 장단점) (11) | 2020.10.06 |
---|---|
[미 대선 토론] 미국 대선 후보들의 경제 회복 전망 살펴보기(트럼프의 V-shaped recovery와 바이든의 K-shaped recovery) (4) | 2020.10.01 |
[미국 주식] 어떤 종목을 블루칩(우량주식)이라 부를까?(feat. 우량주 투자의 장단점) (1) | 2020.09.23 |
[책 소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읽고 난 후기 (2) | 2020.09.05 |
[적금 추천] 하나은행 도전 365적금 소개(걸음 수 업데이트 하는 방법) (2) | 2020.08.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