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읽고 난 후기
본문 바로가기
Money

[책 소개]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읽고 난 후기

by 둥둥왕자 2020. 9. 5.

안녕하세요? 둥둥왕자입니다^^

오늘은 재테크 관련 서적인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고 난
후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 제목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 저자 : 너나위(너와 나를 위하여)

 

▶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

 

▶ 출간일 : `19. 05. 22

 

 

최근 재테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투자 문외한에서 벗어나고자 여러 재테크 서적을 찾아보던 중 제목에 무심코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

 

부자가 된 제 모습을 가끔 상상해보곤 하는데요,

평범한 월급쟁이인 제가 부자가 되려면

일확천금의 기회가 있지 않는 한 

힘들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급쟁이가 부자가 될 수 있다고 하는 책 제목에 넘어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ㅎㅎㅎ

 

이 책의 저자는 대기업 월급쟁이로 하루하루 살던 어느 날 우연한 계기로 투자에 눈을 뜨게 되어

열심히 공부하고 발품을 팔아서

3년 만에 70억 자산가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비법에 대해 본인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비법은 바로 부동산 투자에 있었습니다.

저평가된 아파트를 물색하여

전세 레버리지를 통해 매매하는 방식으로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였습니다.

 

부동산에 대해 일절 아는 게 없던 저도

생생한 저자의 경험을 녹인 글을

막힘없이 술술 읽어갈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차례 1

 

1장에서는 직장인이 투자를 해야하는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시작합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은행에 돈을 넣는 것은 한계가 있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이후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저자의 부동산 투자 경험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차례 2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빈틈없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부동산을 임장하는 부분에서는

저자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져서

개인적으로 자극을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가장 먼저 은행에 예금한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해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동안 너무나 안정만 추구해오다가 

오히려 손해를 보고 있었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당장 소액 넣어둔 예금을 중도해지 하였습니다.

500만원 짜리 1년 만기 예금이었는데 이를 시작으로 다른 은행 돈들도 해지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느낀 점은

번 돈을 소비자산보다 생산자산을 구매하는데

써야겠다는 점입니다.

어느 정도 필요한 소비는 해야겠지만

사서 쓰면 사라지는 것들의 소비는 줄일 필요가 느껴졌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식비나 간식비가 제일 먼저 해당되어 그 비용을 아껴 주식과 같은 생산자산에 투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 번째로 느낀 점은

투자에는 철저한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저자도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 전에

100권이 넘는 관련 서적을 읽고 

저명한 강사의 강의를 쫓아다니며 듣고

여러 전문가들과의 인맥을 형성하였습니다.

저도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근차근 공부하며 준비해야겠다 다짐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느낀 점은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시간은 금이다' 라는 옛말,

저는 그 말이 한 번도 와 닿은 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절실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월급쟁이 직장인으로서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을 잘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는 부동산 임장을 통해 이곳저곳 발품을 열심히 팔고 다녔는데

'과연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경외감이 들면서 저는 도저히 불가능할 것 같다고 보여지더군요...ㅠㅠ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을 쪼개 사용하면서 

부지런해야겠다고 느껴졌습니다.

 

문득, 요즘 다주택자에 대한 각종 규제가 강화되었는데 저자는 어떻게 이겨내고 있을 지가 궁금해졌습니다.

은퇴 전까지 총 40채의 주택을 소유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목표도 여전히 유효할 지 의문이 들고요.

그런데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을 보면

아마 지금도 잘 극복하고 있을 같습니다ㅎㅎㅎ

 

부동산 공부의 필요성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아예 제로 베이스였던 부동산 지식을

얕게나마 채울 수 있는 것에 만족합니다.

 

저는 저자와 같이 투자 방향이 바로 부동산으로 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대신 최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미국주식에 먼저 도전해 보려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예금 해지한 500만원 부터 시작해 볼까 하는데요,

기회가 된다면 제 블로그에 투자 경험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를 읽고 난

후기였습니다.(광고 아님)

모든 월급쟁이 분들이 부자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