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둥왕자입니다^^
오늘은 서울 지하철 내에 있는
물품 보관함 사용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1~8호선과 9호선 일부 구간에서
물건을 잠시 보관할 수 있는 물품보관함
일명 '또타 라커' (영문명 T locker)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또타라커 앱에 대해서
잠시 소개해 드렸는데요,
2020/09/08 - [Metro] - [유용한 앱] 서울 지하철 물품보관함 앱(T locker / 또타라커) 사용 방법 소개
이번에는 실제로 물품보관함에 물건을 맡기고
결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물건을 맡기고자 하는 역사의
물품보관함이 어디 있는지 확인하고
그쪽으로 찾아갑니다.
보통 게이트 바깥쪽 대합실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역마다 규모도 다르고 보관함 개수도 다릅니다.
물품보관함 운영시간은 위와 같습니다.
즉, 지하철이 다니는 시간에만
물건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운영시간 외에는 물건을 찾을 수 없으니
꼭 물건 찾을 시간을 사전에 고려하고
맡기셔야 낭패를 피할 수 있습니다.
보관함 가운데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는
초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 중국어까지 지원됩니다.
한 달 동안 장기보관도 가능합니다.
자, 그럼 물건을 맡겨 볼까요?
먼저 '보관'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현재 사용이 가능한 보관함이
파란색으로 표시됩니다.
물건의 크기를 고려하여
원하는 보관함을 선택합니다.
사용중지 시간을 꼭 확인하여
물건을 맡기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평일 01시부터 아니고 00시입니다...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어 있네요...)
승인을 누르고 다음 화면으로 이동하면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하는 차례가 나옵니다.
확인을 위해 두 번 입력해줍니다.
(잊으시면 안 되겠죠???^^;;;;)
그다음 선택한 보관함과 결제금액이 현시됩니다.
사이즈마다, 보관 시간마다 금액이 다릅니다.
기본 4시간 보관이 가능하고 이후 추가 금액이
부과되는 시스템인데요,
결제하시기 전 가격을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예전 물품보관함은 코인라커라고 해서 동전을 넣어 보관하거나
자판기 같이 현금을 투입해서 결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현금 없이도 손쉽게 결제가 가능합니다!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ㅎㅎ)
페이코 결제와 카드결제 두 가지 방법이 가능한데
저는 카드 결제로 해보겠습니다.
카드 결제를 눌러주면 교통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카드 단말기에 IC칩 카드를 투입하거나
RF 카드의 경우 화면 아래에 카드를 갖다 대면 결제가 진행됩니다.
결제가 완료되면 보관함이 자동으로 열리고
물품을 보관한 뒤 닫아주시면 됩니다.
혹시나 결제를 했는데
보관함 문이 열리지 않거나
다른 오류가 발생했을 때는
위에 나와있는 콜센터로 연락 주시면 됩니다.
원격으로 해결하거나 현장으로
담당 직원이 출동하여 해결해 줍니다.
지금까지 지하철 물품보관함
물건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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