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게임스톱, AMC와 달리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우량 종목 7가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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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게임스톱, AMC와 달리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우량 종목 7가지 소개

by 둥둥왕자 2021. 2. 21.

안녕하세요? 둥둥왕자입니다.

 

얼마 전 미국 주식 시장에서

가장 뜨거웠던 화두 중 하나가 바로

게임스톱(NYSE : GME), AMC(NYSE : AMC)로 대표되는

일명 레딧 주식들이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운 좋게도 

단기간에 높은 수익률을 거둔 분들도 계시겠지만,

뒤늦게 불구덩이에 뛰어들어 큰 낭패를 보신 서학 개미분들도 

꽤 많이 계실 것입니다...

 

사실상 이러한 주식 투자는

투자라기보다는 도박이나 다름없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방어적인 투자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방어적인 투자는 단기간에 큰 수익을 올리기는 힘들지만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고,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데에 도움을 주는데요,

이러한 방어적인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블루칩 주식이라고도 불리는 우량주에 투자하는 방법이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죠!

 

얼마 전 한 경제매체에서

코로나 19에도 성장기회가 있고

쉽게 망할 일 없는 우량 종목 7가지를 선정하였는데요,

관련 내용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마이크로소프트(NASDAQ : MSFT)

마이크로소프트

첫 번째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6년 전, 마이크로소프트는 

라이벌 애플과 알파벳에 밀려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새로운 CEO인 Satya Nadella를 데려 온 이후,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진 

대규모의 고객 기반과 글로벌 인프라 등 핵심적인 강점을 활용한

'클라우드 컴퓨팅'에 올인하였습니다.

또한 'LinkedIn'과 'GitHub'와 같은 회사 인수도 추진하였습니다.

 

그 결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다시 달아올랐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아마존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발표한 최근 분기 실적에서

29% 성장한 179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은 50% 가까이 성장한 'Azure' 호스팅 플랫폼에 있습니다.

아래는 관련 실적 발표에 대해 자세히 정리한 포스팅인데요,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자세히 나와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주식]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분석- 실적발표 리뷰, 클라우드와 게이밍의 성장성을 주목하자!

안녕하세요, 도리댕댕입니다. 요즘 미국 주식시장에서 핫한 이슈는 헤지펀드와 개인 트레이더의 격돌의 산물, 게임스탑(GME)인데요. 그 때문인지는 몰라도 GME 같은 주식 말고는 나스닥시장이나,

dangit.tistory.com

 

코로나 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화상 회의 같은 회사의 원격 기술을 사용한 덕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수혜를 받았는데요,

코로나가 해소된 이후에도 디지털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을 것이기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계속해서 이익을 얻을 것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사람인, 잡코리아와 비슷한 

HR(Human Resource) 플랫폼인 'Viva' 개발을 발표하였는데요,

회사는 이 곳의 시장 잠재력을 무려 3천억 달러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MSFT 주가

2020년 4분기 주당 순이익은 2.03 달러이고

배당 수익률은 0.92%로 높진 않습니다.

PER은 35.89입니다.

실적 발표 이후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상태입니다.


2.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 / NYSE : JNJ)

 

존슨 앤 존슨

두 번째 회사는 존슨 앤 존슨입니다.

1886년 만들어진 회사로

현재까지 유명한 브랜드와 프랜차이즈를 소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Aveeno', 'Sudafed' 등의 소비재 분야와

종양학, 전염병, 면역학 등에 관련된 제약 분야,

마지막으로 의료기기 분야가 가장 큰 핵심 사업 분야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JNJ에서는 코로나 19에 대한 자체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임상에서 중등도 및 중증 상태의 예방에서 66%의 효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모더나와 화이자 같은 회사 수준과 차이가 있지만

여전히 인상적인 수치입니다.

 

JNJ 백신에서 중요한 점은

주사는 한 번만 필요하며, 일반 냉방 장치에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승인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는 올해 10억 개 분량의 용량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JNJ 주가

JNJ 주식의 PER은 29.58이고

배당 수익률은 2.48%로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특히, 58년 연속 배당금을 늘린 회사로

대표적인 배당왕 종목입니다.


3. 월트 디즈니(Walt Disney / NYSE : DIS)

다음은 월트 디즈니입니다.

1년 전, 코로나 19가 출현했을 당시

월트 디즈니에 대한 전망은 어둡게 보였습니다.

회사는 테마파크와 호텔을 폐쇄하였고,

대규모 정리해고도 발생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디즈니 주식은 다시 회복할 것이며

궁극적으로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입니다.

이는 스트리밍 플랫폼인 'Disney+'의 큰 성공 때문입니다.

최신 수익 보고서를 기준으로 구독자 수는

9490만 명을 기록하였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구독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2024년까지 2억 3천만 명에서 2억 6천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디즈니는 '스타워즈'와 '마블', '픽사'와 같은

가치 있는 프랜차이즈를 보유하고 있다는 큰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프랜차이즈 이외에도

디즈니는 또 다른 고유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듯이

스트리밍 사업은 수익성이 보장된

반복적인 수입원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디즈니는 테마 파크와 케이블 채널이 다시 가동되면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DIS 주가

코로나 충격에서 완전히 회복한 주가입니다. 

52주 최고가인 193.85달러를 달성하였습니다.

2020년 4분기 실적에서

예측을 뛰어넘는 16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주당 순이익은 0.32 달러입니다.

 


4. JP모건(JPMorgan / NYSE : JPM)

JPMorgan

네 번째는 JP모건입니다.

은행 업계 우량주 중에서는 JPM이 가장 으뜸일 것입니다.

이 회사는 거의 3조 달러에 달하는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금융 기관 중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가 회사에 큰 대출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는 많은 두려움이 있었습니다만 

다행히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실제로 일부 준비금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분기에 JPM은 역사상 최고 수준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순이익은 42% 증가한 121억 4천만 달러,

주당 3.79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The Street'의 예상치인 주당 2.62달러를 크게 웃도는 금액입니다.

 

모든 사업에 있어서 강점을 보였는데요,

특히 강세장으로 인해 투자 은행 부문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해당 분기에 수익은 82% 증가한 53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PER은 16.65로 합리적인 수준이고

1년 배당금은 3.6달러로 배당 수익률은 2.6%입니다.


5. 알파벳(Alphabet / NASDAQ : GOOGL, GOOG)

알파벳

다섯 번째는 구글로 대표되는 알파벳입니다.

코로나 19로 광고 수익이 낮아질 것에 대해 많은 우려가 있었으나

실제로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알파벳에는 광고주가 원하는 스케일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분기에는 관련 사업의 강점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37억 달러나 증가한

569억 달러를 기록하였습니다.

전체의 462억 달러를 차지하는 광고 사업은

22%의 인상적인 성장을 보였습니다.

 

성장 스토리의 또 다른 핵심은 클라우드 사업이었습니다.

회사는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은 라이벌을 따라잡기 시작하였는데요,

지난 분기에 클라우드 부분에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작년에 최소 2억 5천만 달러의 거래 건수를 3배로 늘렸습니다.

알파벳 주가

알파벳 주식의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만

관련 사업의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감안하였을 때

프리미엄은 확실히 보장됩니다.

특히나, 최근 실적 발표 이후 급등한 모양새입니다.


6. 아마존(Amazon / NASDAQ : AMZN)

아마존

여섯 번째는 아마존입니다.

CEO인 제프 베조스가 떠난다는 소식은

아마존 주식에 미미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렇지만 이는 꼭 놀라운 것은 아닌데요,

탄탄한 중역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베조스의 후임은 검증된 리더인 'Anday Jassy'입니다.

그는 AWS를 처음 구축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성장시켰습니다.

그 이후 아마존의 가장 큰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베조스는 여전히 회사와 협력하여

초기 단계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전략적 결정에 집중할 것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회사의 장기적인 미래는 여전히 밝아 보입니다.

전자 상거래는 여전히 거대한 세속적 추세이며

아마존은 커다란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사업은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이고

헬스케어 분야에 있어서도 기회가 존재합니다.

 

그리하여 아미존은 이미 거대한 기업이지만

여전히 스타트업처럼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기록한 매출은 38% 증가한 3,861억 달러입니다.

 

 

아마존 주가

여기 있는 7가지 목록 중에서 가장 비싼 종목입니다만

그만큼 아마존이 가장 견고한 우량주 중 하나라는 사실은 명확합니다.

2020년 4분기 매출은 1,255억 달러이고,

주당 순이익은 14.09달러입니다.


7. 맥도날드(McDonald's / NYSE : MCD)

맥도날드

마지막 종목은 맥도날드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매장 내 취식 제한으로 

맥도날드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성장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는데요,

2020년 4분기에 매장 판매가 전년 대비 5.5%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3분기에는 4.6% 성장을 보였습니다.

 

맥도날드는 확실히 많은 커다란 이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맥도날드라는 브랜드의 강력함과 정통한 마케팅 조직을 보유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메뉴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혁신이 시도됩니다.

예를 들어, 올해 2월 24일 출시 예정된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 같은 경우입니다.

'Popeyes'나 'Chick-fil-A'와 같은 체인의 견인력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의 모습은 특히 강력했습니다.

 

애널리스트들은 맥도날드의 새로운 모습에 특히 흥분하였는데요,

시티그룹의 애널리스트 'Sergio Matsumoto'는

올해 상반기 맥도날드의 미국 동일 매장 매출 성장률을

두 배인 12%로 늘렸고 주가 목표를 230달러로 설정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소비자들이 매장 내 식사보다는

가장 가까운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게 만들기 때문에

맥도날드의 거대한 네트워크는 이점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주가

PER은 33.66이고 

연 배당금은 5.16달러로

배당 수익률은 2.43%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주식 중에서

안정적인 우량주 7가지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한테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신중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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