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둥왕자입니다~
오늘은 서울 지하철을 탈 때 여러모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하나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또타 지하철'이라는 어플입니다.
소강상태에 들어가는 줄 알았던 코로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바이러스가 밀집된 공간에서
비말로 전파되기 때문에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은
필수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이죠!!
그런데 간혹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턱에만 걸치는 등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지하철 내에서 목격하였을 때!!
바로 이 '또타 지하철' 어플로
신고를 하실 수 있습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요~
제일 먼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켜주시고
또타 지하철 어플을 실행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은 노선도가 나올텐데요
맨 아래 가운데 부분의 '민원신고'라고 적힌
주황색 동그라미 아이콘을 눌러주세요!
그러면 신고 가능한 민원 유형이 나올텐데요
그 중에서 '질서저해'를 눌러줍니다.
만일, 아직 블루투스가 켜지지 않았다면
블루투스를 켤 것인지 안내문이 뜰 것 입니다.
블루투스를 제대로 켰다면
현재 열차 내 위치가 어딘지 자동으로 찾게 됩니다.
이후, 작업이 완료되면
아래 사진과 같이 내가 타고있는
열차의 현재위치가 나옵니다.
표시된 열차호수와 열차 출입문에 부착된
4자리의 열차호수가 일치하는 지 확인하고
아래 유형 중에서 '마스크 미착용'에 체크한 뒤
우측 하단의 민원 신고를 누르면 신고 끝!!!
신고가 완료되면 서울교통공사 콜센터로
관련 내용이 문자로 전송됩니다.
그리고 해당 지하철 보안관에게 알림이 가고
보안관이 현장에 출동하여
확인 후 조치를 취한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여러 유용한 기능들이 있는데요,
실시간 열차 위치 및 이동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열차운행정보를 제공하고,
역 출구정보와 연계버스, 승강장 정보와 같은
역 상세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간편하게 클릭 한 번으로
운영 중인 편의시설 유무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외에도
냉난방이나 시설물 관련 민원,
지하철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긴급상황이나 성추행 범죄 등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니 꽤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겠죠??
잠깐~~~!!!!!!
사용 전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또타지하철'은 서울교통공사에서 만든 앱으로
서울교통공사에서 운영하지 않는
열차 및 노선에선
실시간 민원신고가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1, 3, 4호선에서도 코레일 열차의 경우
열차 현위치 검색이 제한되어
신고가 안되더군요...흑흑
이 앱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고가 안되는 열차에서는
차라리 112에 신고하는게 낫겠습니다...
요즘 경찰이 강경대응 한다고 하니
바로 공권력을 투입하는 게 효과적일 것 같네요!!
하루빨리 모든 열차에서 민원신고가
가능하도록 보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설치방법은
구글 Play 스토어 또는 iOS App Store에서
'또타지하철' 검색하여
손쉽게 설치하시면 됩니다.
여담으로 '또타'는
서울교통공사 공식 캐릭터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타요'의 친구같은 느낌이 물씬 나죠^^
지금까지 '또타지하철' 소개글이었습니다.
(광고×)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잊지말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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