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유형 검사] 나의 MBTI 검사결과는? (용감한 수호자, ISF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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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s 일상

[MBTI 성격유형 검사] 나의 MBTI 검사결과는? (용감한 수호자, ISFJ-T)

by 둥둥왕자 2020. 8. 17.

안녕하세요? 둥둥왕자입니다.

 

저의 정식 첫 포스팅으로 제 MBTI 검사 결과를 공유할까 합니다.

 

MBTI 검사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데요,

 

아래 링크에 들어가셔서 설문에 응하시면 어떤 성격 유형에 속하는지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https://www.16personalities.com/ko/

 

 

MBTI(Myers-Briggs Type Indicator)는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의 딸 이자벨 브릭스 마이어스

 

 개발한 성격 유형 선호 지표입니다.

 

크게 4가지 기준으로 성향을 나누었는데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외향형 (Extraversion)과 내향형(Introversion)

 

외향형 (Extraversion) - 다른 누군가에게 발상, 지식이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에너지를 얻는 기질 - 활발하고 행동력있는 타입. 여러 친구와 두루 사귀길 좋아한다. 또한 자신의 생각을 외부로 표출하고 글 쓰는 것보다 말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내향형 (Introversion) - 발상, 지식이나 감정에 대한 자각의 깊이를 늘려감으로써 에너지를 얻는 기질 - 조용하고 신중한 타입. 한두 명의 친구를 깊게 사귀기를 좋아한다. 생각을 표현하기보다는 내면에 담아두고 대체적으로 말하는 것보다 글 쓰는 것을 선호한다.

 

2.  감각형 (Sensing)과 직관형 (iNtuition)

 

감각형 (Sensing) - 당장 느껴지는 상황이나 감정에 대한 인식을 선호 - 현실적인 타입. 숲보다 나무를 본다. 다소 꼼꼼하다. 객관적인 규칙대로 한다. 현재에 충실하며 실용적이다.

 

직관형 (iNtuition) - 지금 느낀 것을 토대로 연상되는 보다 먼 미래에 나타나는 상황이나 감정에 대한 인식을 선호 - 직관적인 타입. 나무보다 숲을 본다. 다소 두루뭉술하다. 자기만의 방식이 있다. 미래를 추구하며 이상적이다.

 

3. 사고형 (Thinking)과 감정형 (Feeling)

 

사고형 (Thinking) - 옳다고 여기는 대로 판단하는것을 선호 - 업무 중심 타입. 대인관계, 사람보다 일, 명분, 그리고 목표를 중시한다. 논리적인 성향이 강하다.

 

감정형 (Feeling) - 나 또는 집단의 만족을 중점으로 판단하는 것을 선호 - 인간 중심 타입. 일, 목표보다는 대인관계와 사람을 중시한다. 공감적인 성향이 강하다.

 

4. 판단형 (Judging)과 인식형 (Perceiving) 

 

판단형 (Judging) - 결과의 올바름 혹은 만족을 보는 것을 선호 - 질서정연한 타입. 정리하기를 좋아한다. 분류, 계획적이고 판단적인 성향이 강하다.

 

인식형 (Perceiving) - 과정의 올바름 혹은 만족을 보는 것을 선호 - 융통적인 타입. 편하게 되어 있기를 좋아한다. 자유롭고 즉흥적인 성향이 강하다.

 

 

위 기준에 따라 각 대표 알파벳을 따서 총 16가지의 성격유형으로 인간의 성향을 분류하고 있습니다.

 

검사 시간은 대략 20-30분 정도 소요됩니다.

 

그래서 제 성격유형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용감한 수호자형(ISFJ-T)으로 나왔습니다. 

 

용감한 수호자라는 별칭부터 제 마음에 쏙 듭니다^^

 

딱 봐도 이타적인 유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자아를 제외한 대부분이 한쪽으로 치우치게 분포가 되어있군요ㅎㅎ

 

 

 

 

비율을 세계적으로 약 13퍼센트 정도 있어서 꽤 많은 이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유형입니다.

 

이들보다 나은 유형은 아마 없다고 하는 부분이 특히 마음에 듭니다. 

 

 

용감한 수호자형 해설

완벽주의자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흐음...완벽주의자는 아닌 듯합니다만 그래도 책임감은 있다고 자부합니다^^

 

공을 공이라 말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내성적인 성향은 저와 100% 맞는 내용입니다.

 

해설을 보면 어떤 이들은 소름이 돋는 정확성을 가진다고 하는데요,

 

소름까지는 아니지만 꽤나 정확성이 높다고 평가할 만하네요^^

 

용감한 수호자형 해설

 

해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제 성격유형에 대한 칭찬이 좀 과하다 싶기도 하네요...

 

점점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ㅎㅎㅎ 

 

누가 봐도 완벽한 사람 같습니다!! 다른 유형도 이렇게 칭찬이 자자할까요??

 

해야할 땐 과감히

 

처음 검사 이전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에 의구심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보니 100% 꼭 들어맞는 건 아니지만

 

어느 정도 신뢰할 만한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결과에 대해 맹신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재미로 하되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를 참고로 해서 강점은 좀 더 강화하고 약점은 만회한다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저도 내성적인 탓에 반드시 해야 할 말도 못하고

 

그냥 속으로만 삭이고 넘어간 적이 많은데요

 

이런 점들은 고쳐서 필요한 말을 해야할 땐 과감히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때때로 검사 시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오는 사람들도 있다고 합니다.

 

아직 안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 번쯤 심심풀이로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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