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파란 하늘, 산뜻한 바람과 함께한 자전거 타기 안녕하세요? 둥둥왕자입니다^^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갔습니다.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큰 피해 없이 지나갔지만 제주나 영남지방에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컸다고 하는데요, 부디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아침에 비바람이 그치고 난 뒤, 하늘이 점차 맑게 개고 가을이 느껴지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운동도 자주 못하고 그래서 문득,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ㅎㅎ 집콕이 대세이긴 하지만 혼자서 짧게 다녀오는 건 괜찮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중이기에 나가기 전 마스크를 꼼꼼히 착용하고 햇빛에 대비한 쿨토시를 팔꿈치까지 쭉 당겨 입고, 마지막으로 안전을 위한 헬멧까지 단단하게 쓴 뒤 밖으로 나갔습니다. 전문적으로 자전거 라.. 2020. 9. 3. 이전 1 다음